반복 키워드 핵심/이슈
결제 인프라, 가상자산(페이코인), 신사업(선불카드·화이트라벨링), 투자손실, 재무 리스크
재무·실적
2025년 1분기 다날은 매출 566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자회사 적자와 투자손실로 연결 기준 순손실이 지속되고 부채비율 상승 등 재무 구조 불안이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주요 자회사(비트코퍼레이션, 다날핀테크 등) 다수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여 있어 실적 개선이 시급합니다
제품·서비스·기술
다날의 핵심 사업은 휴대폰 결제(매출 비중 약 40%)와 간편결제 플랫폼입니다. 최근에는 선불카드와 화이트라벨링 등 신규 핀테크 서비스 출시를 본격화하며, BC카드와의 협업으로 결제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유럽에서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를 신청하는 등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략적 제휴·투자·M&A
글로벌 결제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유럽 결제사와의 제휴, 해외 인수합병(M&A) 전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BC카드와의 파트너십, 페이팔 등 글로벌 결제사와의 협력, 그리고 자회사 DaFin Labs의 유럽 진출이 주목받았습니다. 다만, 과거 만나코퍼레이션 등 투자 실패로 인한 손실이 재무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규제·정책·법률
미국 정부의 전자결제 100% 전환 정책, EU·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 움직임이 다날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요건 미충족으로 페이코인 사업이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여전히 리스크 요인입니다.
시장·경쟁 동향
최근 1년간 하락세였던 주가는 3~5월 반등을 시도하며 8거래일 연속 상승(최대 +12%)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대, 가상자산 정책 변화, 신규사업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다만, 투자자산 손상차손 등 일회성 비용과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단기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ESG·지속가능성·사회공헌
이번 주간 이슈에서는 ESG나 사회공헌 관련 신규 발표나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매수 및 매도에 대한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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