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주간 이슈 브리핑 (2025. 05. 11 ~ 05. 17) – 로보택시 ‘무(無)시험’ 논란·중국 판매 급감·사이버트럭 추가 리콜, 그리고 BYD 추월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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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테슬라(TSLA)는 이번 주에도 ‘자율주행·중국·품질’ 세 갈래 현안이 한꺼번에 터지며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오스틴 로보택시 서비스를 불과 몇 주 앞두고도 안전운전자 없는 시험주행을 시작하지 못했다는 보도와 함께 ▲엘론 머스크가 로보택시용으로 회수한 리스 차량을 실제론 중고로 처분했다는 로이터 단독이 터졌고, ▲중국 보험등록 대수가 전주 대비 58 % 급락하며 수요 불안이 재점화됐습니다. 여기에 ▲‘캐인트레일’ 결함으로 사이버트럭 2차 자발적 리콜이 공지되면서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해 주간 –4 %로 마감했습니다. 1. 경영로보택시 준비 지연 – Electrek는 “테슬라가 오스틴에서 카메라만 달린 차량으로 안전운전자 없는 시험주행을 아직 개시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8월 상용 론칭 계획의 현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