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주가 전망 (2025년 6월) : 스마트팩토리 + HV 전력, 투톱으로 재평가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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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 LS ELECTRIC(010120 KS)은 전력기기·자동화·신재생·스마트팩토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1위 전력·에너지 자동화 기업임.
• 2025년 5월, 자회사 LS ITC·LS 티라유텍과 통합 웹플랫폼 **‘Beyond X for Smart Factory’**를 공개하며 End-to-End 스마트팩토리 생태계를 구축함.
• 미국(텍사스 Bastrop Campus) HV 변압기·스위치기어 공장 완공으로 북미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수주 확대를 추진, 1Q 2025 기준 해외 수주잔고 3.9 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LS ELECTRIC - 스마트팩토리 + HV 전력, 투톱으로 재평가 가속

최근 실적

• 2025년 1분기 연결 매출 1조 320억 원(-0.6 % YoY), 영업이익 873억 원(-6.9 % YoY), 영업이익률 8.5 % 기록.
• HV 변압기·ESS 수주 확대에도 국내 배전 프로젝트 이연으로 수익성이 일시 둔화, 2Q부터 매출 인식 정상화 예상.
• 순차입금 5,300 억 원, 부채비율 105 %로 안정 구간 유지, 배당성향 40 % 이상 정책 지속.

주가 흐름

• 52주 최고 286,500 원(2025-06-16), 최저 219,500 원(2025-03-18) 대비 30 % 반등 후 고점 재돌파 시도. 
• 2025-06-16 종가 286,000 원, 시가총액 약 7.7 조 원, YTD +53 %.
• 한 달간 기관·외국인 합산 순매수 +132만 주, 평균 거래대금 320 억 원으로 유동성 양호.

월봉/주봉/일봉 분석

• 월봉
  • 24 개월선(240,000 원) 지지 후 3개월 연속 양봉, 장기 상승 추세 재개 신호.
• 주봉
  • 20주선(258,000 원) 돌파 후 안착, RSI 62로 모멘텀 강세 지속.
• 일봉
  • 5·20일선 골든크로스, 볼린저 상단 확장 중—단기 레인지 상단 300,000 원 돌파 시 추세 가속 전망.

기술적 지표 심층 해석

• ① 이동평균선 : 5-20-60일선 정배열 완성, 120일선(246,000 원)과 괴리 16 %—추세 우상향 강화.
• ② MACD : 히스토그램 +2.1 → +4.3 확대, 시그널선과 이격 확대로 상승 모멘텀 지속.
• ③ RSI(14) : 68로 과열 직전이나, OBV 연동 시 추가 상승 여력 존재.
• ④ 볼린저밴드 : 밴드폭 9 %로 확대 중, 변동성 방향은 상방이 우세.
• ⑤ OBV : 5월 말부터 기관 대량 매수로 사상 최고치 갱신—매물 소화 양호.

밸류에이션

• 시가총액 7.7 조 원, 12M PSR ≈ 1.7 배, EV/EBITDA 8.2 배로 글로벌 전력·자동화 동종업 평균(PSR 2.2 배, EV/EBITDA 10 배) 대비 할인 영역. 
• PER 33 배(TTM)로 단순 전력장비 업체 대비 높지만, 스마트팩토리·HVDC 고성장 감안 시 상대적 부담은 완화.
• 2025E FCF Yield 5 % 전망—배당+자사주 소각정책으로 주주환원 매력 부각.

주요 이벤트 일정

• 2025-07-24 : 2Q 잠정 실적 발표(매출 1.15 조·영업익 1,050 억 컨센서스).
• 2025-09 : ‘K-Smart Factory Expo 2025’에서 AI 기반 MES·로봇군 통합 플랫폼 공개.
• 2025-11 : 美 텍사스 HVDC Campus 1단계 가동—북미 수주 인식 본격화 예정.
• 2026-01 : Beyond X 글로벌 SaaS 버전 출시—구독형 매출 가시화.

전망 및 평가

• HVDC·ESS·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성장세가 동시 반영되며 ‘전력 + 제조 DX’ 투톱 성장 구조 확립.
• 해외 매출 비중 2023년 27 %→2025년 38 % 확대 전망, 북미·중동 데이터센터 수주 증가가 핵심 촉매.
• 밸류에이션 할인 구간에서 실적 가시성 개선이 확인될 경우 멀티플 리레이팅 여지가 큼.

리스크 및 대응

• 원재료·환율 리스크 : 구리·알루미늄 가격 변동 시 부품 원가 상승—가격연동·선물 헤지 전략 필요.
• CAPEX 확대 부담 : 북미 공장 투자 집행(’25-’27 1.2 조 원)으로 단기 현금흐름 압박 가능—투자 단계별 모니터링 필수.
• 경쟁 심화 : 글로벌 HVDC·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ABB·시멘스와 경쟁—차별화 솔루션 개발 속도 관건.

핵심 투자포인트 4줄 요약

• **HVDC·스마트팩토리 ‘투톱’**으로 2025-2027 CAGR 12 % 매출 성장 기대.
• 전력·자동화 해외 수주잔고 3.9 조 원—사상 최고치로 실적 가시성 확보.
• PSR 1.7 배·EV/EBITDA 8 배로 글로벌 피어 대비 할인 거래, 리레이팅 잠재.
• 260,000 원 지지선 기반 상승 추세—300,000 원 돌파 시 중장기 상단 340,000 원 열릴 전망.

맺음말

• LS ELECTRIC은 **“전력 인프라 강자 + 제조 DX 솔루션 선도업체”**라는 복합 성장 스토리를 보유한 대형주입니다. CAPEX 부담과 원가 변동이라는 리스크를 관리한다면, 해외 수주 확대와 스마트팩토리 구독형 매출이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동반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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